기시다 일본 총리, 2nm 반도체 생산 지원 선언 - 2027년까지 라피두스 양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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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4-07-24 19:44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7-30 05:50
후미오 기시다 일본 총리는 홋카이도에 2nm급 반도체 생산 설비를 건설 중인 스타트업 라피두스(Rapidus)에 대한 정부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설비가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라피두스는 2027년까지 1차 양산 라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2차 단계에서는 1.4nm 공정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정부는 라피두스에 최대 9,200억 엔(약 320억 달러)의 보조금을 승인했으며, 토요타, 소니 등 주요 기업들로부터 7,300억 엔 이상을 투자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형 은행들은 정부 보증 없이는 대출에 소극적이어서, 민간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법안 제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차세대 반도체 대량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 법안을 신속히 국회에 제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반도체 생산 시설 구축은 2036년까지 18조 엔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되어, 일본의 국가 경제 안보와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라피두스는 아직 안정적인 고객사 확보와 대량 생산 능력이 부족해, TSMC, 인텔 파운드리, 삼성 파운드리 등 기존 업체들과 경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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