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 머스크가 Tesla의 독자적인 도조 AI 가속기를 활용하는 도조 D1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클러스터는 약 8,000대의 NVIDIA H100 GPU에 해당하는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AI 학습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Tesla 실적 보고 콜에서 NVIDIA GPU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도조 개발과 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에 처음 소개된 도조 D1 칩은 322 TeraFLOPs의 성능을 목표로 합니다. 일련의 전략적 채용과 도조 D1 주문 증가에 따라 이제 이 칩들이 대량 생산되어 Tesla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도조 칩은 5x5 배열의 시스템-온-웨이퍼 설계를 통해 25개의 초고성능 다이가 단일 프로세서로 기능하도록 함으로써, 기존 다중 프로세서 시스템보다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TSMC에서 제조된 도조 칩은 주로 Grok AI 학습에 사용되는 NVIDIA 기반의 멤피스 슈퍼클러스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반면 도조 칩은 Tesla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에 중요한 비디오 데이터 학습을 위해 최적화되었습니다.
2024년 말까지 머스크는 총 90,000개의 NVIDIA H100 칩, 40,000개의 NVIDIA AI4 칩 및 도조 D1 웨이퍼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인프라와 기능에 대한 Tesla의 막대한 투자를 보여줍니다. 이는 또한 머스크가 AI 기술 발전과 외부 GPU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 감소에 전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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