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보는 싱크센터 네오 울트라의 리브랜드 버전인 요가 포탈 AI라는 3.7리터 미니 PC를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7월 27일에 출시될 예정으로, 7월 3일에 발표된 네오 울트라와 유사하다. 두 미니 PC 모두 데스크톱 인텔 CPU를 사용하여 CPU, RAM, 스토리지의 사용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요가 포탈 AI의 한 구성 모델은 코어 i7-14700 프로세서, 32GB DDR5 메모리, 1TB SSD를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요가 포탈 AI의 GPU 사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AI 워크로드에 부적합한 통합 그래픽만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싱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노트북용 RTX 40 시리즈 GPU를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CPU가 약간 더 약하다.
두 제품 모두 일반 미니 ITX 케이스보다 더 작은 크기에 데스크톱 CPU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주요 판매 포인트이다. 싱크센터 네오 울트라의 후면 I/O에는 4개의 DisplayPort, 2개의 HDMI, 4개의 USB-A, 1개의 이더넷 포트가 있으며, 요가 포탈 AI의 I/O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가 포탈 AI의 주목할 만한 기능은 AI 최적화 기능이 탑재된 800만 화소 웹캠이다. 그러나 AI 기능에 대한 마케팅 문구가 실제 효과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GPU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AI 브랜딩이 단순한 마케팅 전략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출시 시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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