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라이젠 AI 맥스 395 '스트릭스 할로' APU를 공개하며, NVIDIA 지포스 RTX 4070 노트북 GPU에 비해 상당한 성능 향상을 나타내는 인상적인 벤치마크 결과를 선보였습니다. 이 새로운 APU는 AMD의 젠 5 코어 아키텍처와 RDNA 3.5 그래픽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CPU를 위한 두 개의 CCD와 그래픽 유닛을 위한 하나의 IOD를 포함하는 설계를 특징으로 합니다. 향상된 인피니티 패브릭과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는 최대 256 GB/s의 대역폭을 제공하여 높은 성능을 보장합니다.
라이젠 AI 맥스 395는 16코어와 32스레드를 갖추고 있으며, 기본 주파수는 3.0 GHz이고 부스트 클럭은 최대 5.1 GHz에 도달합니다. 총 캐시는 80 MB이며, TDP는 55W로, 45W에서 120W 사이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통합된 라데온 8060S GPU는 40개의 컴퓨트 유닛과 최대 2900 MHz의 클럭 속도를 특징으로 합니다.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라이젠 AI 맥스 395는 1080p 고화질 설정에서 17개 게임에서 RTX 4070보다 평균 23.2% 더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보더랜드 3(68.1%)와 발더스 게이트 3(52.6%)와 같은 타이틀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능 향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테스트 조건은 특히 사용된 에너지 프로파일과 관련하여 의문이 남아 있으며, 유연한 TDP가 성능 비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 RDNA 3.5는 임시 솔루션으로 여겨지지만, 향후 개발을 위한 유망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RDNA 4 아키텍처는 더욱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이젠 AI 맥스 395 APU는 상당한 발전을 나타내며, 전용 노트북 GPU에 대한 유효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조건에서의 실제 성능이 AMD의 야심찬 주장과 APU의 고급 노트북 및 미니 PC에서의 잠재력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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