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일랜드 에너지 비용 우려 — 정부에 재생 가능 에너지 보조금 요청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ntel-concerned-abo...

원저자: Anton Shilov | 작성일: 2025-01-26 16:47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1-26 22:23
인텔은 아일랜드의 높은 에너지 비용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레익슬립 근처에 위치한 Fab 34 시설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인텔의 유럽 운영에 필수적이며, 유럽에서 고용량 칩 생산을 위해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를 처음으로 활용하는 곳입니다. Fab 34는 인텔의 4 및 3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Core Ultra 1 시리즈와 Xeon 6 프로세서를 위한 고급 마이크로 전자 제품을 생산합니다.

유럽, 특히 아일랜드의 에너지 가격은 미국과 아시아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전기 요금은 kWh당 8.57¢에서 12.31¢ 사이인 반면, 아일랜드의 상업용 전기 요금은 kWh당 15¢에서 26¢ 사이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아일랜드에서의 칩 생산 비용을 한국과 대만과 같은 지역보다 더 비싸게 만듭니다. 이들 지역의 전기 요금은 약 kWh당 13¢입니다.

에너지 비용이 전체 반도체 생산 비용의 작은 비율을 차지하더라도, 인텔의 막대한 에너지 소비량—2023년 약 91억 kWh—은 상당한 비용으로 이어집니다. 평균 요금이 kWh당 13¢라고 가정할 경우, 인텔의 전기 비용은 연간 약 11억 8,3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총 비용의 3.64%와 수익의 2.18%를 차지합니다. 인텔은 재생 가능 에너지 인프라의 지연과 해상 풍력 발전소와 관련된 고정 비용으로 인해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 보조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아일랜드의 노동 비용이 낮지만, 이러한 높은 에너지 비용으로 상쇄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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