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맥스웰, 파스칼, 볼타 GPU 아키텍처가 레거시 드라이버 브랜치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CUDA 12.8의 릴리스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러한 구형 아키텍처에 대한 지원이 종료됨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기능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지만, CUDA 지원은 유지됩니다. 특히, 맥스웰과 파스칼 GPU는 케플러 아키텍처와 달리 지포스 RTX 시리즈 드라이버의 지원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이러한 아키텍처에 대한 지원이 완전히 중단될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맥스웰 아키텍처는 지포스 GTX 700 시리즈와 함께 도입되었으며, 이전 세대인 케플러에 비해 전력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 설계 전력(TDP)은 단 60와트에 불과하면서도 경쟁 제품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지포스 GTX 980과 970 모델은 당시 시장에서 맥스웰의 효율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파스칼은 엔비디아의 GPU 기술에서 중요한 도약을 의미하며, TSMC의 16nm 핀펫(finFET) 기술을 활용하여 맥스웰의 28nm 노드에 비해 밀도를 두 배로 증가시켰습니다. 지포스 GTX 1080은 이러한 발전을 보여주며, 지포스 GTX 980보다 60-65% 더 빠르고 지포스 GTX 980 Ti보다 30-35% 더 빠른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지포스 GTX 1080 Ti는 파스칼의 성능을 더욱 입증하며, 지포스 GTX 980 Ti보다 60% 높은 성능을 $700의 가격에 제공했습니다.
볼타는 주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AI 작업을 위한 계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텐서 코어를 도입했습니다. 비록 지포스 GPU에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플래그십 GV100은 TSMC의 12nm FFN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파스칼의 이전 모델보다 30% 이상 큰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1세대 텐서 코어는 120 텐서 TFLOPs의 성능을 제공하며, AI 특정 작업에서 파스칼보다 아홉 배 더 높은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아키텍처의 단계적 지원 종료는 최신 기술로의 전환을 나타내며, 엔비디아는 현대 컴퓨팅 요구, 특히 AI 및 게임 성능에 맞춘 발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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