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수스의 GPU 제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계된 Q-Release Slim 기능이 그래픽 카드의 PCIe 커넥터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은 이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GPU를 자주 분리할 경우 커넥터의 측면이 긁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까지 PCIe 금도금 핀의 파손 보고는 없지만, 에이수스의 구현에서 설계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특히 2,000달러에 달하는 RTX 5090과 같은 고급 GPU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수스는 2021년 ROG 메인보드에서 Q-Release 기능을 처음 도입하여 사용자가 버튼을 눌러 GPU 래치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Q-Release Slim은 GPU를 기울여서 분리할 수 있도록 이 디자인을 개선했습니다. 그러나 이 혁신은 문제 없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PCIe 슬롯의 금속 조각이 GPU 커넥터에 긁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리뷰어와 오버클러커와 같이 GPU를 자주 제거하는 사용자에게 특히 영향을 미칩니다.
공유된 이미지에서는 약 60회 제거 후 가시적인 마모가 나타나며, 커넥터가 부분적으로 변형된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필수적인 금도금 핀은 여전히 온전한 상태입니다. 손상은 주로 외관상의 문제이지만, 영향을 받은 GPU의 재판매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에이수스는 현재 상황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문제를 겪고 있는 사용자들은 고객 지원에 문의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용자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며, 이는 GPU를 얼마나 자주 연결하고 분리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권장 사항으로는 GPU를 부드럽게 제거하거나 다른 PCIe 슬롯을 사용하는 것, 또는 메인보드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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