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고객 부족으로 인한 50% 투자 감소

전문: https://www.computerbase.de/news/wirtschaft/samsung-foundry-50-proz...

원저자: Volker Rißka | 작성일: 2025-01-22 09:51
사이트 내 게시일: 2025-01-22 10:23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는 2025년에 5조 원(약 33억 5천만 유로)만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2024년에 배정된 10조 원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급격한 감소의 주요 원인은 비경쟁적인 솔루션과 지속적인 수율 문제로 인한 고객 부족입니다.

반면,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인 TSMC는 2025년 계획 지출을 380억에서 420억 달러로 대폭 늘렸으며, 이는 2024년의 거의 300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삼성 파운드리가 제조 능력뿐만 아니라 용량과 수율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고객 손실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Qualcomm과 NVIDIA와 같은 주요 고객들은 이제 주로 TSMC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한때 주요 플레이어였으나, 다가오는 갤럭시 S25에 TSMC의 Qualcomm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 자사의 Exynos 프로세서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삼성의 파운드리 야망이 한때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여겨졌던 것에 비해 상당한 하락을 의미합니다.

삼성의 일부 파운드리 공장에서 현재 가동률은 약 30%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더 높은 생산량 없이는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투자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또한, 향후 3~5년 내에 파운드리 부서를 분사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었으며, 이는 회사 내에서 더 깊은 문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새로운 DRAM 제조 공정인 1-beta 기술의 지연에 대한 루머를 공개적으로 부인했으며, 이는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 칩 개발에 중요한 기술입니다.

* 이 글은 computerbase.de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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