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약 200달러 수준의 예산용 GPU인 엔비디아 RTX 3050과 인텔 Arc A750을 비교합니다. 2022년 초 출시된 RTX 3050은 당시 249달러였지만 지금은 약 199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텔의 2년 만의 독립 GPU 제품인 Arc A750은 289달러에 데뷔했지만 시장 경쟁으로 인해 199달러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성능 면에서 Arc A750은 RTX 3050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80p 울트라 설정에서 25%, 1440p에서는 32% 더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A750은 레스터라이제이션(실시간 3D 렌더링)과 레이 트레이싱 부문에서 두드러지지만, 디아블로 IV 등 일부 게임에서는 드라이버 문제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4K에서는 레스터라이제이션 성능이 강세이지만 레이 트레이싱 부문에서는 RTX 3050에 다소 뒤처집니다.
가격 변동성이 있지만, A750은 때때로 170달러까지 저렴해지는 반면 RTX 3050은 재고 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수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능과 기술 측면에서는 RTX 3050이 더 강점을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성숙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DLSS, 우수한 드라이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A750은 256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높은 컴퓨팅 성능 등의 유망한 사양을 갖추고 있지만,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 지원이 아직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력 효율에서도 RTX 3050이 우수해, 평균 123와트를 소비하는 데 비해 A750은 225와트를 소비합니다. 이는 와트당 성능에서 RTX 3050이 더 유리함을 의미하며, 낮은 와트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더 적합합니다.
결론적으로, Arc A750이 원시 성능 면에서는 RTX 3050을 압도하지만, RTX 3050은 더 안정적인 경험과 뛰어난 소프트웨어 지원, 전력 효율성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능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용자라면 A750을, 안정성과 추가 기능을 더 중시한다면 RTX 3050을 선택할 것을 제안합니다. 두 GPU 모두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선호와 게임 수요에 따라 달리 판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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