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E코어 없는 14세대 CPU 9개 출시 — 핵심은 첫 오버클럭 가능 임베디드 프로세서 Core i9-14901KE

전문: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cpus/intel-quietly-launc...

원저자: Aaron Klotz | 작성일: 2024-07-21 13:29
사이트 내 게시일: 2024-07-30 05:49
인텔이 조용히 새로운 '14001' 시리즈 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CPU를 출시했습니다. 이 시리즈에는 E코어가 전혀 없고 P코어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12세대 이후 처음으로 E코어가 없는 CPU 라인업입니다. 이번 라인업은 임베디드 솔루션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Core i9-14901KE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인텔 최초의 오버클럭 가능 임베디드 프로세서입니다.

E코어 부재는 비정상적인데, 이를 통해 결함 있는 E코어를 가진 랩터레이크 다이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E코어가 없어 워크로드 스케줄링이 단순해져 E코어의 도움이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Core i9 모델은 8개의 랩터 코브 P코어, 16 스레드, 36MB L3 캐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i9-14901KE는 125W TDP, 최대 터보 5.8GHz, 기본 클럭 3.8GHz를 제공합니다. 반면 i9-14901E는 65W TDP, 최대 터보 5.6GHz, 기본 클럭 2.8GHz를 가지며 i9-14901TE는 45W TDP, 최대 터보 5.5GHz, 기본 클럭 2.3GHz로 가장 효율적입니다.

Core i7 모델도 8코어 16스레드이지만 클럭 속도와 L3 캐시가 다소 낮습니다. Core i7-14701E는 65W TDP, 최대 터보 5.4GHz, 기본 클럭 2.6GHz이며 i7-14701TE는 45W TDP, 최대 터보 5.2GHz, 기본 클럭 2.1GHz입니다.

Core i5 라인업은 6코어 12스레드, 24MB L3 캐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4501 시리즈는 5GHz 부스트 주파수를, 14401 시리즈는 4GHz 부스트 주파수를 제공합니다. 특이하게도 14501 시리즈만 저성능 UHD 730 그래픽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UHD 770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로운 CPU 라인업은 임베디드 시장에 독특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재활용 다이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과 성능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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