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세관은 최근 약 180만 달러(1400만 홍콩 달러) 상당의 미신고 전자 부품을 실은 트럭을 적발했습니다. 압수된 물품에는 약 67만 개의 칩과 CPU, RAM 칩, 마더보드 등 다양한 부품 8만 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높은 시장 가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품목은 저가 부품으로 보입니다.
세관 당국의 보도 자료에는 압수된 물품에 대한 상세한 분류가 없었지만, 고해상도 이미지에서는 Intel CPU, RAM DIMM, 다양한 PCB, HyperX Fury 메모리 모듈 등 다양한 부품이 확인되었습니다. 트럭 운전자인 47세 남성은 밀수 작전에 연루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홍콩은 소비재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0%인 독특한 지역적 특성 덕분에 밀수업자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본토 방문객들은 13%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밀수로 인한 잠재적 이익은 홍콩 세관에 적발될 위험과 비교해야 하며, 홍콩 세관은 밀수 시도를 적발하는 데 강력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적발된 경우 최대 200만 홍콩 달러(25만 7천 달러)의 벌금과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