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고객들이 겪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리눅스 커널의 디버깅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도구 세트를 소개했습니다. 이 도구들은 기존의 디버깅 방법론이 부족했던 실제 문제에서 출발했습니다. 주요 도구 중 하나인 kstack은 중단 불가능한(D) 상태에 있는 프로세스의 커널 스택 추적을 캡처하여 부하 평균 증가와 장치 타임아웃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도구인 oled memstat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스템이 메모리 부족 상태에 빠지게 할 수 있는 메모리 증가 문제를 모니터링하며, OOM-killer(메모리 부족 프로세스 종료기)나 시스템 충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메모리 단편화, 잘못된 구성 및 커널 메모리 누수를 진단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도구들은 주로 Python과 C로 개발되었으며, 많은 스크립트가 dtrace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향후 릴리스에서 추가 도구와 스크립트를 통해 이 도구 세트를 확장할 계획을 밝혔으며, 리눅스 커널 진단의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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