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ES에서 IGN은 AMD의 차기 Radeon RX 9070 RDNA 4 GPU를 벤치마크하여, Call of Duty: 블랙 옵스 6에서 RTX 4080 Super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트는 Ryzen 9 9950X3D 게이밍 PC에서 4K 극한 설정으로 진행되었으며, FSR 3나 XeSS와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RX 9070은 평균 99 FPS의 프레임 속도를 기록했으며, 1% 저점은 60 FPS로, CPU 병목 현상 없이 GPU가 완전히 활용되었음을 나타냅니다. IGN의 분석에 따르면 RX 9070의 성능은 RTX 4080 Super와 밀접하게 일치하며, RTX 4080 Super는 동일한 설정에서 DLSS 품질을 활성화했을 때 약 129 FPS를 기록했습니다. DLSS 품질이 약 30%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점을 고려할 때, RX 9070의 성능은 RTX 4080 Super보다 약간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초기 알파 드라이버와 제한된 테스트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신중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벤치마크는 RX 9070이 16GB의 VRAM을 탑재할 것임을 확인했지만, VRAM의 종류(GDDR6, GDDR6X 또는 GDDR7)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RX 9070은 중급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RX 9070 XT는 RDNA 4 라인업에서 AMD의 플래그십 GPU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TSMC의 4nm 공정을 활용하며, 2세대 AI 가속기, 3세대 레이 트레이싱 가속기, 2세대 AMD 라디언스 디스플레이 엔진과 같은 고급 기능을 포함합니다. 또한, GPU는 2025년 1분기에 AMD의 첫 번째 기계 학습 기반 업스케일러인 FSR 4와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반적으로 RX 9070은 중급 GPU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보이며, 특히 게임 시나리오에서 NVIDIA의 제품과 경쟁력 있는 성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 글은
tomshardware.com의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기사의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